오순환

RAE 아트위크x오순환

2020-08-18 - 09-12

Review


오순환작가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간과하기 쉬운 '가족과 자연이 함께 하는 소중함'을 그려냅니다. 그의 그림을 보면 쉬우면서 소박하고 따뜻한 정서가 가득한 이유가 바로, 우리 이웃의 평범하고 정감있는 모습과 자연 속의 느린 삶을 진솔하게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아크릴물감을 캔버스에 여러번 곱게 펴서 오랜 시간동안 정성들여 여러번 다듬는 과정을 통해 붓질이 드러나지 않도록 납작하고 평평하게 만듭니다. 물감의 층을 반복해서 올리다보면 오순환작가만의 따뜻한 색감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작가가 소재로 하는 자연과 가족의 서정적이면서 따뜻한 그림과 잘 조화를 이루게됩니다.


Artist 오 순 환 (b.1965) kor.

경성대학교 졸업


[개인전]

1994 갤러리 누보(부산)

1996 남산화랑(부산), 맥향화랑(대구)

1997 오순환 판화전 남산화랑(부산)

1999 서남미술전시관(서울), 갤러리 그림 시(수원), 맥향화랑(대구)

2001 남산화랑(부산)

2003 부산 시청 전시실(부산)

2004 갤러리 칸지(부산)

2005 열린화랑(부산)

2006 M갤러리(대구

2007 맥화랑(부산)

2008 갤러리보우(울산)

2009 남산화랑(부산)

2010 남산화랑(부산)

2012 신세계 센텀시티(부산)

2013 신세계 센텀시티(부산)

2015 남산화랑(부산)

2016 스페이스나무(양산)

外 다수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서울)

부산시립미술관(부산)

이천블랙스톤골프장(이천)

제주블랙스톤골프장(제주)

호텔 힐하우스(양평)

호텔 노아(부산)

外 다수